2019 심폐소생술(CPR)교육(2019.8.10)

◯ 일시: 2019.08.10. 오전 9시~12시

◯ 장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P동 강당

 

이른 아침부터 뜨거운 햇볕이 작렬했던 토요일,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전국민 배우기 캠페인' 활동을 위한

CPR 무료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명찰과 조끼를 챙깁니다.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기에 앞서 장기려 선생님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오늘 교육 진행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이세령 간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이어서 심폐소생술 전국민 배우기 캠페인의 의의에 대하여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대학부 회장 장지인 학생이 발표를 하였으며,

CPR 교육은 장여구 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심폐소생술은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도 1년마다 정기적으로 배우는 필수교육입니다.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은 1년 마다 한 번씩 전국민이 꼭 배워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는 염상원 학생입니다.

 

심폐소생술의 단계는 깨우고, 알리고, 누르는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황하여

기본절차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친구들은 장여구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단계들을 열심히 차근차근 습득해나갔습니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1분에 100회, 환자의 심장 5-6cm를 누른다는 건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갈아가면서 심폐소생술을 하는게 필요하고, 이것이 온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실제 모형과 비슷한 애니, 자동 제세동기를 활용해 CPR 교육을 받으니,

실제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고 오늘 참여한 친구들이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교육이 끝나고 뒷 마무리도 끝까지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 이른 아침부터 교육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그

리고 교육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