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PR히어로즈 11번째 활동

 

 

2017년 12월 3일 일요일,

블루크로스 CPR 히어로즈가 11번째 활동으로 경기 파주시에 있는

'성공회 파주 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집'에서 외국인 이주 노동자 대상으로 한 CPR교육을 하였습니다.

 

 

추운날에도 블루크스 단원들과 박사님, 팀장님, 사무국 직원까지 총 26명이 참가해 주었습니다.

 

부지런히 출발한 덕분에 일찍 도착하여, 따뜻한 국밥을 먹고

율동과 상황극 연습을 마친뒤 셋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회자와 블루크로스 소개를 맡은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CPR교육은 외국인이 대상이기 때문에  무척 떨려보였습니다.

 

가장먼저, 사회자를 맡은 소명여고 임예원 학생은 진행을 매끄럽게 해주었습니다.

 

이어서, 블루크로스 소개를 맡은 허수원 학생과,

장기려박사 소개를 맡은 권필주학생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번 외국인 대상은 태국분들과, 스리랑카 분들이 교육을 받으러 오셨는데요.

그중 니로샨선생님이 스리랑카 통역을 맡아 해주셨습니다.

 

교육에 앞서 상황극을 통해 좀 더 쉽게 심폐소생술에 대해 전달하였습니다.

 

이어서, 장여구 박사님이 CPR을 실행 하기전,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남녀노소 많은분들이 참가해주셨는데, 모두들 집중해서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심폐소생술 4단계 지침으로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자동제세동기 사용합니다’ 중

'알리기'는 정확하고 누구도 알 수 있도록 지목하라고 하셨습니다.

 

정확하게 사람을 지목하여 그 사람이 책임감을 가질수 있도록 하여야합니다.

 

이어서,  AED((자동제세동기)의 사용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는 도중에 심장충격기가 도착하더라도

두 사람 이상이 있다면 심폐소생술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교육을 가장 잘 따라와준 두분을 모셔 직접 앞에나와 실현해보았습니다.

두분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따라해주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속에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따라와준 모든 분들께 선물과 간식들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는 블루크로스 단원들 !!!! 멋집니다.

 

귀한 목숨을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앞으로의 귀한 목숨을 살기리 위해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이 달려가겠습니다.

블루크로스 앞으로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