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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18 19:16 최종수정 2016-04-19 02:43
종자 보급한 우장춘 3위
수학계 이름 알린 이임학 5위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6위
[ 박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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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박사(1911~1995)는 1943년 국내 최초로 간암 덩어리를 간에서 떼어내는 간설상절제수술을 성공한 데 이어 1959년 간대량절제수술에 성공한 전문가다. 장 박사는 25년간 구호·자선병원을 운영하고 국내 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인 청십자의료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인술(仁術)을 실천한 ‘한국의 슈바이처’로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윤일선 전 서울대 총장(1896~1987)은 근대 의학을 도입해 기초의학의 기틀을 다진 한국 최초의 병리학자다. 1923년 일본 교토제국대 의학부를 졸업한 그는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곧바로 귀국해 조선의사협회 등 의사단체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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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기사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581040&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