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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뉴스]"한국 의료진, 캄보디아에 희망 심다"(2013.09.07)
조회수:1036
2014-10-02 22:52:49

"한국 의료진, 캄보디아에 희망 심다"2(013.09.07)

 

[앵커]
우리에겐 킬링필드와 앙코르와트로 알려진 캄보디아. 이곳 서민들은 무더위와 가난 속에 병원 한번 가기가 어렵습니다. 희망없이 하루하루 견디는 캄보디아 암 환자들을 찾아 매년 무료로 수술을 해주고 있는 한국의료진을 유지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무료진료소인 헤브론 병원. 한국에서 막 도착한 수술봉사팀이 짐을 풀기도 전 캄보디아 전역에서 몰려든 수백명의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이 50대 여성은 갑상선 종양이 커져서 목이 얼굴만큼 부풀었습니다.

팃 노은 / 갑상선 종양 환자
"20년 전부터 혹이 자라서 침 삼키기도 힘들어요."

버스를 몇번이나 갈아타고 5시간 걸려 병원에 도착한 이 여성은 이미 유방암 말기 상태입니다.

위급한 유방·갑상선 환자 19명이 추려지고 2개뿐인 수술실에서 숨가쁜 릴레이 수술이 시작됩니다. 하루 8건씩 집도하는 강행군이지만 환자들을 생각하면 지체할 틈이 없습니다.

장여구 / 서울백병원 외과 교수
"30년씩 병 키워… 우리나라에선 볼 수도 없어…"

수술을 끝낸 환자들이 모이는 회복실. 600g이 넘는 종양을 떼어낸 여성은 거울에 비친 모습이 믿기지 않습니다.

배에서 농구공만한 종양이 자라고 있던 18살 여대생도 웃음을 되찾았습니다.----이하 생략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TV조선 유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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