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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민일보] 필리핀 오지주민들에 베푼 ‘선교인술’ (2001-02-12)
2014-10-01 1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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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필리핀 오지주민들에 베푼 ‘선교인술’ (2001-02-12)

 

성산 장기려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영덕 장로)의 산하 의료봉사기구인 ‘불루 크로스’는 최근 필리핀 안티폴로 지역과 민도르섬의 산족 원주민을 위한 의료선교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 17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3차에 걸친 진료활동을 통해 모두 10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내과와 소아과 안과 외과 치과 등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진료는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은호 김귀환 선교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주)한아시스템에서 1천만원을 지원하고 의료팀도 각자 항공료를 부담했다.

마닐라 외곽지역인 안티폴로지역은 3개월전 엄청난 홍수로 많은 수재민을 낸 상태여서 이번 진료가 큰 도움이 됐다.또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민도르섬 산족들도 정기적인 진료를 요청하며 진료팀에 감사를 표시했다.

97년 창립된 장기려기념사업회는 노숙자진료에 앞장서 오던 중 의료선교를 좀더 체계화하기 위해 의료봉사단체 이름을 ‘블루 크로스’(청십자)로 정했다.청십자는 장기려 선생이 1968년 의료보험의 효시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만들어 가난한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배려한 정신을 잇자는 취지로 지어졌다.특히 이번 진료는 장기려 선생이 79년 받았던 막사이사이 사회봉사상을 받은 필리핀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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