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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 오티스타 - 자폐인 디자이너 상품전시회
2013-04-17 19:11:37
김초현 조회수 374

 

 

 

 

자폐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전시회에 다녀왔다.

디자인 능력의 높고 낮음을 평가하기 이전에, 그들의 독톡한 관점과 색다른 미적 감각이

내 마음을 끌었다.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는 나.

세밀하고 꼼꼼한 자폐인들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그림이 정겨웠다.


그림을 패브릭에 입혀 스툴을 만들었는데 가장 맘에 드는 작품이다.


텍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나는 다양한 패브릭에 눈길이 갔는데,  천에 색감과 재질이 좀

아쉬운 느낌이었다...명료하지 못한...여쭤봤더니 비용이 많이 들어서란다. ㅠㅠ

가수 솔미가 기증한 그림인듯...밝은 기운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지네


특수교육을 전공한 엄마의 제자 작품도 구경하고, 노트와 카드도 구입했다

전시회에서 만든 특수학교 고등학교 3학년인 제윤이와 기념촬영.

동갑내기 여자친구라며 팔짱까지 끼고...제윤이는 첼로를 연주해 악기를 그린 그림이 많았다.

색과 선이 강렬한 그림으로 제윤이가 그린 파일과 노트를 샀더니 고맙다고 인사를^^


그리고, 만들고, 색칠하고..뭔가를 표현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가 보다.

자폐인들이 만든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오티스타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더불어 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