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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크로스 청소년봉사단 중 가장 먼저 힐링슈즈를 신청해 준 부산남성여고 학생들.
동아리원은 8명이었으나 가이드라인에 따라 친구 2명을 섭외해서 참가를 했었구요.
사실 지방의 경우 사무국에서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기 쉽지 않으나 지난 주는 장기려 박사님 소천 21주기 추도예배가 있어 제가 부산에 간 일정을 고려하여 일정 조정까지 이뤄진데다 고신대 복음병원에서도 활동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아주 깔끔하게 교육과 실습활동까지 진행이 되었네요.
부산남성여고 학생들이 공들여서 예쁘게 힐링슈즈를 그려주었습니다.
2017년 1월말 예정된 라오스 의료캠프에서 운동화를 필요로하는 현지인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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