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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갤러리 다솜누리 봉사단 작품전시회
2013-11-16 23:41:30
이제희 조회수 1467

오늘은 드디어 사랑쉼터 식구들과 1년 동안 준비했던 작품전시회가 열리는 날이다. 초대장은 부회장인 김서리와 상의해서 왼쪽은 쉼터 친구들의 그림을 넣고 이건 서리가 디자인을 하고, 오른족에 들어갈 초대글은 내가 작성했다. 장소는 세실아트홀로 했는데 우리 학교 학부모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대관료를 받지 않고 빌려주시기로 했다. 그 전에 노트에 들어갈 그림을 가지고 새로문화사 배성만 사장님과 회의를 했다. 사장님은 자폐아동들의 그림으로 노트를 만드는 것을 많이 도와주셨고 나한테도 노트 만들기를 제안해 주신 분이고, 우리 노트 만드는 것도 전적으로 지원해 주신 분이다. 그리고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에서도 도와주셨다.사장님은 장애들의 그림 중 색칠이 선명하게 된 것으로 노트를 만들자고 하셔서 요한이 그림과 미영이, 준환이의 긂을 골라 노트를 만들고, 그것으로 파일 홀더도 만들기로 했다. 노트 디자인은 내가 마음에 고르는 것으로 하고, 노트에 들어갈 칸이 좀 넓은 것으로 했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장애우들의 것이고, 그 아이들도 이 노트를 직접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칸을 좀 넓게 하기로 했다.

전시회인 오늘은 쉼터 목사님 차가 고장나서 전시회 시작이 5시인데 끝날 무렵 오셨다. 그래도 쉼터 식두들 모두 자신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되고 노트와 모자와 컵을 보고는 즐거워했다. 전시회에는 압구정중학교 교장선생님과 작년 담임이셨던 장희강 선생님이 오셔서 칭찬과 격려를 해주셨다. 1년 동안 수고해준 다솜누리 봉사단 친구들, 동생들 감사하고, 쉼터 목사님, 그리고 쉼터 친구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힘든 1년 이었지만 정말 보람된 한 해 였다. 이 날 전시회에 들어온 노트 판매대금은 2월에 있을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의 라오스 의료봉사에 가지고 갈 의약품 세트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