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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체험수기 중증와상환자 봉사음악회 kennyg 20-23주차
2015-03-30 12:44:36
kennyg 조회수 969

 

지난 2월 말부터 3월까지의 봉사활동이다.

2월 3월 봉사 중에 어르신요양원에 두 차례 다녀왔다.

성* 실버케어스와 무** 실버 케어스는 한 달 에 한 번 봉사를 하던 곳인데

지난 두 달 간은 한 번씩 밖에 방문하지 못했다.

한 곳은 우리 친구들과 만든 팀인 <라온합주단> 이 함께 방문하는 곳이다.

어르신들이 많으신 요양원이고, 그 중 와상어르신을 위해 병실 마다 순회하며 음악을 들려드린다.

주간요양센터까지 총 4개 층을 봉사하고 나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나도 모르게 긴장을 많이 한다.

상태가 많이 나빠진 어르신도 계셔서 마음이 아프고

잘 아는 어르신이 당뇨가 심해서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힘들었다.

다른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중증어르신들을 위해 음악을 들려드릴 땐 그분들이 더 건강해지시기보다는

지금 처럼 만 계셔달라고 마음을 갖고 있다.

치매와 중풍 등은 현재를 유지하는 것도 힘든 것이고, 다른 합병증으로 누워계신 분들도

폐렴 같은 급성질환에서 보호해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이 들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봉사할 시간을 갖기가 조금 어렵지만

어르신 요양원 봉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이다.

지난 여섯달 일곱달 동안 24주의 봉사를 목표로 했고, 현재 1번의 봉사를 채우면 24번의 봉사를 완성한다.

물론 그 전 중학교 시절에도 꾸준히 봉사를 했고, 앞으로도 음악봉사를 성실하게 할것이다.

어르신들께서 봄이 되어 좀 더 좋은 기분으로, 더 나빠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