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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환경봉사단을 만든지 어느새 7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달에 두번씩 외곽순환도로 아래를 청소합니다.
여긴 내가 자주 가는 곳이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하는 분들이 많이 다니십니다.
그런데 쓰레기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청소를 해도 항상 쌓입니다.
이곳에 화물트럭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쓰레기 같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십니다.
쓰레기 종류를 보면 주로 음료수, 과자 봉지들이 많고 비닐봉지안에 있는 채로 버려진 것들이 많았습니다.
항상 청소를 하면 순식간에 쓰레기봉투가 가득찹니다.
처음엔 더럽고 냄새나서 싫었지만 요즘은 쓰레기가 보물찾기의 보물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다른 반이 되더라도 계속 청소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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