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경기도 부천에 사는 배시현입니다.
시험공부와 숙제하다가 원래 자는 시간을 놓치니 잠이 안와서
며칠 전 이곳을 알고 고민을 하다가 활동을 함께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봉사활동은 어릴 때 부터 부모님과 했었는데주로 주말에 하다보니 이젠 봉사활동이 없는 토요일은 허전합니다.
제가 활동한 시간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하니 즐겁습니다.
올해는 반 친구들과 환경봉사팀을 만들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적극 지원해주셔서 함께 봉사활동을 합니다.
매달 두번 제가 사는 동네 주변 청소를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파트 단지들이어서 청소 할 것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아파트 뒤쪽인 서울외곽순환도로 아래 산업쓰레기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쓰레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여름엔 냄새가 심해서 힘들고 요즘은 추워서 힘들지만 우리가 청소한 곳을 보면 마음이 더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반이 달라져도 계속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사는 곳 주변부터 깨끗하게 하는 봉사활동을 하니 더 보람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