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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체험수기 개금중앙병원 봉사활동(3)
2014-09-07 21:11:09
조민우짱짱걸 조회수 629

2013년 8월 24일 지난 1학기때 2번 간적이 있던 개금중앙병원에 2학기가 되어 다시 가게 되었다. 이번에도 역시 손마사지를 해드렸다.

지난번에도 많이 갔던 곳이라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마사지를 하는 데에도 어느정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일하시는 직원분이 노인분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는 터라 학생들이 이렇게 마사지를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 말을 들어서인지 특히나 좋아하시는 것 같았다. 동시에 그동안 느꼈을 고독감 같은 것도 보이는 듯 했다. 어느 할머니 두분께서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시는게 너무 웃겨서 우리도 따라 웃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즐거웠다. 활동을 마치고 나올 때는 거기 계시는 노인분들과 친근감이 좀 생긴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봉사활동이란 무엇인가'라는 이제껏 많이 들었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체험한 것 같다. 내가 이번 활동을 하면서 지난번보다 더 많은 즐거움을 느꼈는데, '봉사활동이란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라는 말로 많이 들었던 대답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또한 나는 오늘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점이 뿌듯하고, 또한 '봉사활동은 지루하다' 라는 인식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거의 벗어났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른 봉사활동도 지루함보단 즐거움을 느끼면서 할 수 있을 것 같고, 내 장래희망인 의사는 봉사정신이 필요한데, 그것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