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토요일 해운대구청 복합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사가 있었다.

다문화가족들이 모두 참석하고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와 대학생 형, 누나들이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좋은 시간을 가지는 행사가 있었다.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나는 9시 30분에 도착해서 다문화가족지원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행사 준비를 시작하였다. 1층에서 안내도 하고, 사람들이 도착하기 시작하니 복잡해서

이름표도 찾아서 나누어주고 어린아이들이 뛰어놀면 재미있게해서 놀아주기도 하는 등 행사 지원을 도와드렸다.

대학생 형, 누나들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나도 대학생이 되어 이런 좋은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뜻깊고 재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