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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체험수기 중간고사가 끝난 날 우리가 간 곳은 ?
2013-06-17 20:52:23
류종상 조회수 712

지난 5월,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저는 친구들과 놀러가는 대신 경기도에 위치한 송추정신요양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러 갔습니다.


실컷 놀다오는 것은 그 때는 좋을 수 있지만, 보람도 없고 남는 것이 아무 것도 없으니까,

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로 한거죠 ^^
 


20명의 친구들과 함께 찾아간 곳은 송추 정신 요양원이었습니다.


송추 정신요양원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의 치료와 요양을 하시는 곳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들은 그 곳의 시설들을 청소를 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은 시설 내에 있는 플라스틱 의자를 닦는 것이었습니다.

생전 처음 의자를 닦아 보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오래되어 찌든 때가 쉽게 닦이질 않아서 물을 충분히 뿌려주어 때를 불린 후,

세제를 묻힌 걸레로 일일이 힘을 주어 빡빡 닦아야 했습니다.

200개가 넘는 플라스틱의자를 닦는데, 팔이 떨어져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힘든 노동 뒤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엔 더 의미 있는 활동을 했는데, 거기서 생활하시는 분들과 함께 조를 이루어 바람개비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그 분들은 스스로는 바람개비를 만들기 힘든 분들이라 저희들이 그 분들의 손을 붙들고 만들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정말 즐거워 하시더라구요. 어린애처럼.....저희들은 함께 나가서 화단에 바람개비를 꽂았습니다.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깔의 바람개비들을 나란히 꽂아 놓으니 보기에도 좋았습니다.잠시 후 바람개비들이 일제히 돌기

시작하자 그 분들께서 더욱 좋아하셨습니다.

저희는 그런 행복한 표정을 짓고 계신 분들을 바라보며 놀러가는 대신 봉사활동 오기를 참 잘하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보람찬 활동과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