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봉사활동 > 봉사체험수기

봉사체험수기 미지센터 <희망의 운동화 만들기 캠페인>
2013-06-09 21:51:50
전현영 조회수 670

수현이와 학교에서 8시반에 전철을 타고 열심히 향한곳은  서울 충무로 역에 위치해 있는 서울 국제 교류 문화 센터이다.


평소 수현이와 나는 해외 국제교류활동 또는  국내 워크캠프등을 찾으며 돌아다녔다.

 

그때 우리눈에 들어온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새터데이를 맞아 미지센터에서 우리를 초대하고 더불어

 

에티오피아의 아이들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이었다.

 

1시간 30분이 걸려 도착한 거기서 제일 먼저 그 기관의 역할과 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국제 화상회의, 희망누리 체험단, 청소년 운영위원회 , 국가 교류기획 캠프등을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하기전에 갖춰져야하는 기본적인 자질에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수현이는 많이 지쳤는지 졸기 시작했다.

 

그래도 수현이에게는 누구도 모를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눈을 비비고 열심히 필기하기 시작하였다.

 

그 모습을 본 나도 열심히 필기를 시작하였다.


그 필기한 내용은 바로

 

1.세계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그문제를 해결한다.


2.소통과 이해= 국제 교류=세계의 문제

 

국제교류를 하는 이유?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까이서 볼시 인정할수 있음,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것이 국제교류인가요? 아니요, 인터넷 , 펜팔


세계시민: 다른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

 

간단한 설명을 마친후 우리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한 케이블에 앉은 사람들끼리 팀이 되어 서로 통성명을 하는 것이다.

 

우리팀은 정희수, 장우정, 홍순영, 한수현, 권민회, 전현영이었다. 이름 맞추기게임에 이어 활동을 하는 동안

 

우리는 처음 봤지만 함께 웃을 수 있었고 이게임을 통해 아마도 미지센터는 우리에게 소통이라는

 

단어를 알려주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설명듣기, 게임을 마치고 보니 벌써 한시간이 흘러있었다.

 

그런데 문쪽에서 들어오는 것은 파란색, 보라색, 갈색의 운동화들.


그냥 갖다줘도 예쁠것 같은 운동화들은 왜 꾸미는 걸까? 궁금한 나는 여쭤보았다.

 

그이유는 바로 꾸민다면 상품가치는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에티오피아 상인들이 운동화를 다시파는 행위를

 

막을 수있다는 것이다. 내손에는 하늘색의 운동화가 들어왔고

 

나는 제일먼저 신발 밑 부분에' maker hyeon young' 이라고 적었고 그옆에 내 이메일을 적었다.

 

그리고 함께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친구의 모습을지닌 여러그림들과 큰 사과나무들을 그려넣었다.

 

내가 봐도 정말 완벽했다.

 

이그림을 그리다보니  중2때 후원하던 에티오피아의 '지나부메아자'가 떠올랐다.

 

혹시라도 인연이 된다면 그아이가 내가 만든 운동화를 신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나부 메아자 잘지내지?' 그래서 지나부 메아자를 알아본결과 지금 중2담임선생님께서 그아이를 후원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꼭 휼륭한 사람이되어서 만났으면 좋겠다.

 

신발을 만들고 우리는 단체 사진을 찍었다. 과연 모두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