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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체험수기 장애인에 대한 배려
2013-04-02 18:18:45
장지인 조회수 594

<장애인에 대한 배려>

 

나는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1년 동안 생활한 적이 있다. 그런데 미국생활은 한국과는 다른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남에 대한 배려심이었다. 미국에는 이상하게도 장애인이 많았다. 쇼핑센터에도, 길 거리에도, 전철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학교에 갔더니 다리를 못써서 인공 다리를 끼고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도 여러 명 있었다. 하지만 가장 놀라웠던 점은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 장애인들은 자신이 무슨 죄인이라도 된 듯 집안에서만 틀어 밖혀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장애인들이 있다는 그 자체를 싫어하고, 불편해 하기 때문이다.

 

미국 플로리다에 간적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 Disney World에 보기 위해서였다. 그 곳에서 나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우리는 한 시간 이상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 장애인들은 언제나 먼저 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물건을 살 때도, 식당에서도 그들은 늘 좋은 대접을 받았고 모든 사람들이 배려해 주었다.

 

우리나라도 이제 미국처럼 비록 소수지만 장애인들을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상대에 대한 작은 배려심 하나가 장애인들에게는 행복한 삶 자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